정부는 31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권병현 본부대사를 임명했다.

권 이사장은 지난 65년 외무부에 들어와 아주국장 주호주대사 주중국대사 등을 지냈다.

재외동포재단은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민족유대감 육성을 위해 지난 97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단체로 각종 교류와 문화 홍보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