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교섭 제11차 본회담이 30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담은 일본이 북한에 50만t의 쌀을 지원키로 결정한 가운데 열린다는 점에서 양국 최대 현안인 과거청산 및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북.일 양측의 대응이 주목된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