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90억달러(약 1조엔) 규모의 자금원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26일 정부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가운데 60%인 50여억달러는 무상으로 공여하고 나머지는 차관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유력시된다고 전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