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위한 협상이 오는 17,18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5일 "송민순 외교부 북미국장과 프레데릭 스미스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한국과 미국 대표단이 형사재판관할권 환경 노무 검역 등 SOFA 개정에 관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