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차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말레이시아와 파키스탄,이란,아랍에미레이트 등 4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

반 차관은 말레이시아와 파키스탄에서 양국간 정책협의회를 열어 양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란과 아랍에미레이트에서는 최근의 국제유가 급등사태와 관련,안정적 석유 도입 방안을 협의하는 등 자원외교를 펼칠 계획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