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그간 논란이 돼온 헌법재판관 추천문제에 대해 타협안을 제시하며 한발 물러서는 등 국회정상화를 위한 타협을 모색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2명의 헌재재판관 추천과 관련, 한 명씩 하자는 그간의 입장에서 후퇴해 한명은 야당이, 다른 한명은 여야가 공동추천 하자는 절충안을 내놓았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