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李총리서리 청문회] '다음 청문회 대상 누구'
여야가 합의한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인사청문회는 국회의 동의를 받는 주요 임명직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게 된다.
국무총리, 대법원장, 감사원장, 헌법재판소장, 대법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중앙선관위 위원 등 23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다음달 10일 임명될 대법관 6명이 두번째로 인사청문회를 치르게 될 전망이다.
이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내달 5~6일 열리기로 여야가 잠정 합의했다.
또 중앙선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용훈 대법관이 내달 10일 임기만료됨에 따라 신임 중앙선관위원 인사청문회를 거쳐 새로 선임된다.
오는 9월에는 김용준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 4명 등 모두 5명이 임기만료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회도 열어야 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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