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한나라당, 양당 3역회의 가져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이날 회의에서 우선 영수회담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기위해 양당의 공통 총선공약 이행을 논의하는 정책협의체를 구성,공약 분류 및 이견에 대한 조율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의체는 양당의 정책위의장을 공동의장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부문별 담당자가 참여하는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3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어 부패방지법,인권법,국가부채감축법,중소기업지원법,과외대책을 포함한 교육관계법 등 공통공약 50여건의 이행방안을 우선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양당은 또 국가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미래전략위원회와 정치개혁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등도 원구성 직후 발족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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