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박상천 총무의 임기 만료일인 오는 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총무를 경선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내주중 당무회의를 열어 원내총무 경선을 관리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민주당 원내총무 경선에는 정균환 총재특보단장(4선), 임채정 전 정책위의장(3선)과 김원길, 이상수, 장영달, 이윤수, 박광태(이상 3선)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다.

박 총무는 최고위원 경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김남국 기자 nk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