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4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우주센터 입지선정을 조속히 마무리짓도록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벤처산업이 정보통신뿐아니라 모든 분야로 확산되어야하며, 정부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과학입국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 민간위촉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