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당 추진위원으로 서울 동대문을 출마를 검토해온 유기홍 전
민화협사무처장이 1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씨는 최근 선관위에 의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며 "현행 선거법이
정치 신인들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하지만 새정치 실현을 위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 김남국 기자 nk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