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오는 7월 실시되는 제15회 입법고시 원서접수 마감결과 12명
모집에 총 4천9백14명이 응시, 입법고시 사상 최고인 4백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직류별로는 4명 모집의 일반행정직에 2천6백54명(6백63대 1), 법제직 4명
모집에 1천5백58명(3백89대 1), 재정직 4명 모집에 7백2명(1백75대 1)이
각각 응시했다.

1차시험은 오는 7월 19일, 2차 시험은 오는 8월 25~29일 각각 실시되며,
오는 12월 9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