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하면서도 치밀하다.

"모든 일에 정도를 걷는다"는 자신의 소신대로 합리성과 원칙을 중시한다.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에서 얻은 과학기술분야의 경험이 행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연합 및 후보단일화를 성사시키는
과정에서 보인 추진력과 조정력까지 갖추고 있어 전환기의 과학기술육성시책
에서 요구되는 3박자를 갖춘 인물이란 평.

장애인복지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부인 이재숙(49)씨와 1남 1녀.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