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육군소장 출신으로 호주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통일원차관 등을
거친 외교안보 전문가.

95년부터 아.태재단에 관여하면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3단계 통일론을
뒷받침하는 등 당선자의 통일.외교.안보관을 실행에 옮길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통일원차관 시절이던 90년 9월 1차 남북고위급회담때부터 대표로 참가,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 채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온건중도파.

5공 출범과 함께 외교관으로 변신, 당시 군출신 대사로는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군인체취를 거의 풍기지 않고 부드럽고 포용력이 있다.

부인 양창균(59)씨와 3남.

<>평북 위원(64) <>육사 13기 <>서울대 철학과
<>육사교수 <>합참.육본전략기획처장
<>나이지리아 호주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통일원차관
<>아.태재단 사무총장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