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각규 강원도지사를 비롯, 자민련 출신 전직의원 10명이 27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날 입당한 전직의원은 유기수 신오철 박충순 김홍만 윤성한 윤재기
김동식 김제태 김진영 전의원이다.

이와 함께 신하철 전의원 원성희 전수출산업공단이사장 등 민추협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전국 민추동지회 회원 5백여명도 입당했다.

< 김태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