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출신답게 호방한 성격이면서도 합리적인 대인관계가 돋보이는 4선의원.

육군대학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80년11월 신군부실세였던 허화평 전의원의
권유로 민정당 창당작업에 참여, 11대에 전국구 예비후보 11번으로 원내에
진출.

5공때는 39세의 나이로 총리비서실장에 발탁되는 등 출세가도를 달렸으나
13대에는 민정당후보로 나서 낙선, 14대때 재기에 성공했다.

JP독자출마론을 주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

<>대전(51) <>육사(25기) <>육사 교수 <>민정당 조직국장
<>총리비서실장 <>11,12,14,15대의원 <>국회통신과학기술위원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