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대북식량지원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아카시 야스시 유엔 사무차장
이 2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25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중앙통신은 "유엔 인도주의 문제 담당 부사무총장
아카시 야스시 일행이 6월2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하고 "이날 비행장에서
외교부 최수헌 부부장과 주북 유엔개발계획 부대표 윌리 숄, 세계식량계획
(WFP) 대리대표, 유엔아동기금 대리대표가 일행을 맞았다"고 밝혔다.

< 이건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