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12일 노사관계의 안정적 발전과 경제 회생을 위해 "노.사.정
평화협정" 체결을 야권에 공식 제의키로 하는등 이를 초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철 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를 마친 뒤 "이상득 정책위의장이
"노.사.정 평화협정" 체결을 제안한 최병렬의원을 만나 이에 관한 구상을
정리, 당에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박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