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오전 부인 손명순여사와 아들, 손자손녀 등
가족들과 함께 취임전에 다니던 강남구 역삼동 충현교회의 성탄축하 예배에
참석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충현교회에 도착, 이 교회 본당 1층 뒤편에 가족들과
나란히 앉아 1시간동안 신도들과 함께 예배를 보았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