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23일 15대 총선에 내세울 공약으로 <>규제완화 <>민생<>중소
기업 <>세제.금융 <>건설.교통 <>환경 <>근로자 <>농어민 <>여성 <>사회
복지등 10대분야,1백가지를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공약개발 2차종합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를
중앙선거대책위가 출범하는 내달초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신한국당은 특히 각분야의 규제완화를 추진하기 위해 "규제개혁기본법"
(가칭)을 제정키로 했으며 대통령 직속기구로 규제개혁특위도 설치,정부
각부처에 분산돼 있는 규제완화업무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신한국당은 또 소기업에 대해 세부담을 축소하고 근로소득세의 특별공제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등을 세부공약에 포함시키로 했다.<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