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국세청에만 근무한 정통 세무관료.

국세행정의요직을 두루 거쳤고 차장 재임중 추전청장과는 완벽한 조화및
상호보완관계를 유지.

친정어머니같은 푸근함과 추진력 집념을 겸비한 외유내강형이란 평.

국장에서 바로 차장과 청장에 승진, 지방국세청장을 거치지 않은 첫
청장이 됐다.

김재향여사(50)와의 사이에 1남2녀.

<>37년 경북 영일생 <>부산고, 서울대 상대졸 <>국세청 법인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직세, 조사국장 <>국세청 직세, 조사국장 <>국세청차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