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4급 공채에 합격, 통일원 기획예산 담당관으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
대통령 비서실에서만 10년여 동안 근무한 두뇌통.

문민정부 출범후 내무부 민방위본부장을 맡아 대형사고 예방수습 체계를
마련하는등 민방위 개념을 재정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예리한 분석력으로 업무장악능력이 뛰어나다는 평.

부인 윤명자여사(52) 3남.

취미는 바둑.

<>강원 강릉(55) <>서울대 사회학과 <>경기도 기획관리실장 <>안양시장
<>춘천시장 <>대통령 행정비서실 <>내무부 민방위본부장 <>인천시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