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도=최완수기자] 김영삼대통령은 18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33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28개 참가국 가운데 금메달 10개로 종합
우승한 우리나라선수단(단장 김재석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에게 축하전
문을 보내 노고를 치하했다.

캐나다를 국빈방문중인 김대통령은 이날 전문에서 "종합우승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하며 한국인의 탁월한 능력과 "기능한국"의 위상을 다시한번 세계
에 과시한 우리선수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