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민주, 세대결 본격화 전망
모임''(통합모임)으로 바꾸고 21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기로 한데 이어
이기택고문계도 18일 ''정통민주연합''(정통모임)이라는 계보조직을 발족해
12월 당권경쟁을 위한 양계파의 세대결이 본격화될 전망.
정통모임은 조만간 사무실을 낸후 4.19및 6.3세력 등 외부단체들과 학술
세미나 등을 매개로 교류를 확산시킬 계획.
이고문의 측근인 이장희의원은 "시민단체 등 여러 세력과의 교류와 연대를
활발히 할 방침"이라며 "이를 계기로 영입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
통합모임은 19일 민주당소속 서울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국정
감사가 끝난후에는 정치개혁시민연합 등과 통합논의를 본격화해 이고문의
복귀를 차단할 계획.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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