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지원을 위한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는 25일
이홍구국무총리 주재로 회의을 열어 월드컵대회의 한국유치신청서 내용을
확정, 오는9월말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키로 했다.

이총리는 회의에서 국제축구연맹 조사단의 내한에 대비,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개최후보도시 시장.군수는 경기장 숙박계획 안전등의 모든 부문에
빈틈없이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