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 두전직 대통령이 12.12사태 고소 고발사건에 이어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 또다시 검찰의 조사를 받게됐다.

김영수청와대민정수석은 29일 "5.18관련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조사는
전.노전대통령은 서면으로, 최규하전대통령의 경우 참고인 자격으로 방문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노씨측은 검찰의 이같은 서면조사에 대해 역사적 진실규명차원에서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