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교통행정 난맥상 질타...국회교통위
야의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다시 대형교통사고가 꼬리를 물고있는데
대해 분노하는 모습.
특히 의원들은 정부당국이 사고원인을 기관사와 기장의 실수, 또는 예상치
못한 돌풍 탓으로 돌리고있는데 대해 분개하며 우리나라 교통행정의 난맥상
을 질타.
유흥수의원(민자)은 "회항하느니 억지로라도 착륙을 강행하자는 요행심리가
이번 사고유발의 근본원인"이라며"이같은 무리한 착륙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
지 분명히 규명해야할것"이라고 주장.
이석현의원(민주)은 열차사고와 관련, "철도청내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직시
하지않고 모든 잘못을 사망한 기관사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기관사를 두번
죽이는것"이라고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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