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8일오전 월드컵축구 우리나라와 독일의 경기가 끝난뒤 김
호감독과 전화통화를 갖고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세계 최강팀과 3대2까지 간 것은 우리 축구가

세계수준임을 말해주는 것이며 승리를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모두가 선전한
결과로 본다"면서 "국민의 성원을 마음에 새겨 이제부터 새출발하는 자세로
한층 분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8일 오전 시내 마포가든호텔에서 임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