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는 22일 오전 김숙희교육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교육위
전체회의를 열어 상문고 내신성적 조작등 학사및 재단비리를추궁할
예정이다.

민자당의 김인영 민주당의 박석무간사는 16일 접촉을 갖고 상
문고 비리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사학비리에 대한 근본 대책을 국
회차원에서 다루기로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교육위는 이와 함께 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권상철)로부터 정
원외 입학,전문대 출신의 4년제대학 편입등 전문대학 교육의 제
반 문제점을 보고받고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전문대 개선대책
등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