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실업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호전실업은 전날보다 700원(3.5%) 오른 2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성장성 대비 저평가 됐다는 분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호전실업의 누적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중"이라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경쟁력으로 중장기 성장성도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기준 주가(2만원)는 올해말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2배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오버행 리스크도 일정부분 소화한 만큼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본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