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굴지의 모바일기기 제조업체 지오니(Gionee)가 네팔 지진복구를 돕고자 Rs 5,600,000을 기부했다.


수실 코일랄라 네팔 수상에게 Rs 5,000,000 수표 증정하는 지오니 사장 William Lu
수실 코일랄라 네팔 수상에게 Rs 5,000,000 수표 증정하는 지오니 사장 William Lu

지난달 30일, 지오니 사장 William Lu는 수실 코일랄라 네팔 수상에게 Rs 5,000,000의 수표를 증정했다.


William Lu 대표는 "비극적인 지진의 피해자들을 보고 깊은 슬픔과 연민을 느낀다"며 "자사는 네팔이 지진과 그 여파를 극복하도록 돕고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수실 코일랄라 네팔 수상은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네팔을 지원해준 지오니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네팔 국민들에게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온 중국기업 지오니를 찬사했다.


지오니는 작년 9월에 네팔에 진출했으며, 지금까지 네팔 전역에서 600개가 넘는 소매 매장을 열었다. 현재 지오니는 네팔 모바일폰 시장에서 상위 5위 안에 든다. William Lu 대표는 2017년까지 1위 달성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오니는 Gionee Sahayogi Haat Kosh 재단을 설립하고, 펀드 착수금으로 Rs 500,000을 기부했다. 이 돈은 박타푸르에서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임시가옥 25채를 짓는데 사용됐다. 지오니는 향후 수 개월 동안 더 많은 임시가옥 짓기에 일조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향후 3개월간 네팔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1대당 50루피를 네팔고아원 Bal Mandir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펀드를 통해 조성된 자금은 최근 지진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금까지 지오니는 지진 구호를 위해 560만 루피를 네팔에 기부했다.


지오니 소개


2002년에 설립된 지오니통신장비주식회사(Gionee Communication Equipment Co., Ltd.)는 국제 시장에서 모바일기기 설계, R&D, 제조 및 판매 활동을 펼치고, 모바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기술업체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ioneeGlobal
트위터: https://twitter.com/Gioneeglobal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50701/0861505883


출처: 지오니(Gionee)


(카트만두, 네팔 2015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