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한여름 밤 도심 속 캠핑장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영빈관 후정’을 도심속 캠핑장으로 변신시켜 잊지 못할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영빈관 후정에 프라이빗한 감성 캠핑을 즐기면서 영화도 즐길 수 있는 한여름 캠핑장을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6일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신라호텔은 글로벌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협업한다.

영빈관 후정에 '헬리녹스'의 대형 쉐이드(Shade, 그날막)를 설치하고 안에 테이블과 캠핑 의자, 그리고 감성 캠핑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윅(Wick)' 테이블 램프를 비치해 캠핑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핑장에서는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바비큐 세트를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 플레이팅 해주는 ‘아웃 도어 고메’도 즐길 수 있다.

‘아웃도어 고메(Outdoor Gourmet)’는 쉐이드 안에서 즐기는 바비큐 플레이트와 전복라면, 과일과 주류로 구성된다.

바비큐 플레이트는 △양념LA 갈비, △양갈비, △새우, △ 홈메이드 소시지, △구운 채소 등을 초벌 후 전문 셰프가 그릴에 다시 한번 구워 제공하는 것으로 야외 캠핑 감성을 더해준다.

또한 △칵테일,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 등 다양한 음료도 별도 스테이션 부스에 준비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 캠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라면도 준비되어 있다. 라면은 전복 한마리를 통째로 넣어 푸짐하게 마련해, 어번 아일랜드’의 ‘전복 차돌박이 짬뽕’에 이은 고급화된 이색 메뉴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낭만적인 감성 캠핑을 더해줄 '서머 나잇 시네마'도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에메랄드 홀에서 펼쳐진다.

영화는 영국의 국민 화가 루이스 웨인의 삶과 러브 스토리, 부드러운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가득한 영화인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상영된다.

서울신라호텔은 한 여름밤 도심 속 휴양을 즐기려는 ‘호캉스’족을 위한 ‘서머 나잇 위드 헬리녹스 (Summer Night with Helinox)’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즈넉한 영빈관 후정에서 캠핑 감성을 즐기고 객실에서 여유롭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단 6일간만 진행하며 캠핌장 이용은 패키지 고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성인 2인) 기준 △ 아웃도어 고메 이용, △서머 나잇 시네마 이용, △어번 아일랜드 모닝(체크인 익일 9시~11시) 입장,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