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757명 확진…감염병 병상 가동률 6.1% 그쳐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57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 추세다.

지난 11일 확진자 수가 1천684명을 기록한 뒤로는 14일째 1천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6만9천500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6천325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75개 중 31개(가동률 8.3%)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6개 중 28개(가동률 6.1%)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5천85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8천923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8만9천851명, 4차 접종자는 20만4천151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