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전 대표, 유럽사업개발대표로 선임
네이버는 한성숙 전 대표가 유럽사업 개발 대표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사업 개발 대표는 네이버가 유럽에서 시작한 웹툰, 지적재산(IP) 등 콘텐츠와 자금이 투자된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등 커머스 사업에 기술력을 전파하고 제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회사가 설명했다.

한 전 대표는 5월께 출국한 후 스페인, 프랑스, 한국을 오가며 유럽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