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21일 마감시황] VN지수 0.65%(9.03p) 하락, 1384.77p `대장주 약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 [KVINA]
전문가들은 "이날 거래량은 지난 장들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강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VN지수 조정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총 거래액은 전 장에 비해 11.6% 빠진 21조동(VND) 미화로는 약 9억2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거래소,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를 모두 합해 419개 종목이 상승을, 372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1.05%(15.77p) 하락을 기록하며 지수를 1,489.26p로 마감했다. 1개 종목이 올랐고 27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0.04% 소폭 오른 388.45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09% 소폭 상승한 99.77p을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은행업 -0.86%, 증권업 -0.73%, 보험업 -0.56%, 건설·부동산업 -0.54%, 정보통신업 -0.78%, 도매업 -0.04%, 소매업 -0.83%, 기계류 0.57%, 물류업 -1.09%, 보건·의료업 0.28%, F&B업 -1.29%, 채굴·석유업 0.35%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900억동 순매도 했고, 4거래일 연속으로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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