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SEAT-BELT’ 컴백 첫 주 활동 성료…M/V 조회수+초동 3배 껑충 `기염`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6일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를 발매하며 5개월 만에 컴백한 블리처스는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를 통해 더욱 패기 넘치는 모습과 강렬한 에너지로 무장한 무대를 꾸몄다.

블리처스는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조커`, `지킬 앤 하이드`, `광대`를 떠올리게 하는 포인트 안무와 화려하고 펑키한 스타일링이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SEAT-BELT`는 지난 9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10일에는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집계 기간 10월 6일~12일) 31,657장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 `CHECK-IN(체크-인)`의 3배 이상 판매고를 달성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실수 좀 할게`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해 데뷔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의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으며 블리처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블리처스의 두 번째 EP `SEAT-BELT`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 전하는 곡으로, 블리처스는 `본섹돌(본업할 때 섹시한 아이돌)`에 이어 공감의 메시지를 노래하는 `현실돌`로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블리처스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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