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다.

12일 오전 9시58분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이 2%대 약세를 기록중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4.02%), 카카오뱅크(-4.56%) 등은 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가 7만원이 붕괴됐다.

시가총액 10위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LG화학만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0억원, 340억원 `팔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이들 물량을 받아내며 2,600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연기금을 중심으로는 350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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