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안부 쇼핑라이브’ 진행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이 우아한형제들(대표 : 김봉진)과 어르신의 안부를 묻기 위한 ‘우유안부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동참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매일유업과 우아한형제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 호용한 목사)’을 후원하고 있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이사장 호용한 목사는 2003년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 2021년 현재는 2,742가구에 안부를 묻는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후원사로 동참한 매일유업은 16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180여 명의 배달원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전담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1%의 약속’을 발표해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셈이다.

7일 오후 7시에는 배달의민족 쇼핑라이브에서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우유안부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팩 1박스와 매일우유 후리스로 구성된 특별 기획 패키지를 17,900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 2박스를 2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두 정가 대비 4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이 외에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미숫가루·바나나·초콜릿맛, 허쉬 초콜릿 드링크 프로틴, 매일우유 등 다양한 우유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당일 방송에서는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를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매일우유 슬링백을, 100명에게는 폴 바셋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안부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의 후원 외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우유안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존에 진행한 캠페인에서도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는데, 2개 후원사가 함께 나서는 이번 쇼핑라이브에도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막 여과 공법(Ultra-Filtration)으로 유당만 제거한 유당 0% 우유다. 효소를 첨가하는 대신 막으로 걸러내는 공법을 사용해, 맛은 물론 단백질과 비타민 등 우유가 갖고 있는 영양소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유당불내러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2015년에는 경희대학교 의료원 소화기내과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락토프리 우유가 일반 우유에 비해 우유 섭취 후 불편 정도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 연구 결과는 2016년 소화기학회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매일유업과 우아한형제들 외에도 골드만삭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단꿈아이, 이노레드, 중간계캠퍼스, 죠스푸드, 60계치킨, 펜타브리드, 텐마인즈, 러쉬코리아, 제이준 성형외과, 법무법인 에셀, ㈜열심커뮤니케이션즈, ㈜열심히, 기독신문, 서울지구촌감리교회, 산정현교회, 옥수중앙교회 총 20 개사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후원하고 있다. 제품 구매 외의 후원을 원하는 경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