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양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주목
7월부터 금융당국이 규제지역에서 6억원 초과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개인별 40%가 적하고 있다. 토지, 오피스텔 등 비주택 담보대출에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및 DSR 규제를 도입, 단계적 확대를 시행 중이다.

이에 기분양 오피스텔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진 오피스텔에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서다.

이에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기분양 오피스텔로,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으로 구성되며, 청약에서는 최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약1km에 5호선 장한평역이 있어 여의도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시청 및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면목선이 예정되어 있고 2030년 이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위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에 있는 청량리역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게 되어 경기 동탄, 인천 송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권에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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