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이 인공 간 동물 이식 실험을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오전9시9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전 거래일 대비 9,350원(20.04%) 오른 5만6천원에 거래 중이다.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건국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치료 목적의 간 세포와 혈관을 한번에 프린팅해 체내 이식 효율을 높일 수 있는 3D 바이오프린팅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일 밝혔다.

회사는 동물실험에서 개발된 응집체를 이식한 결과, 주변 혈관들이 응집체와 연결되면서 세포 이식체의 생착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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