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열일곱’ 최지수, 전학 첫날부터 체리블렛 채린과 ‘짝꿍 케미’



웹드라마 ‘첫번째 열일곱’ 최지수가 첫 등장부터 찐 공감을 유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웹드라마 ‘첫번째 열일곱’ 1화에서는 오랜 친구 함예찬(권태은 분)이 재학 중인 학교로 전학 온 전학생 정온유(최지수 분)의 설렘과 어색함이 공존하는 좌충우돌 첫 등교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를 기다리며 최애 유튜버인 김이삭(정수현 분)의 영상에 흠뻑 빠져 있던 정온유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이삭이 눈앞에 나타나 버스가 도착했음을 알려준 것. 최애와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에 설레던 그녀는 이내 자기소개를 마친 자신을 낯선 이방인을 바라보듯 경계하는 반 아이들의 눈빛에 애써 어색함을 감췄다.

한편, 쉬는 시간을 틈타 매점에 다녀온 정온유는 과자를 나눠주며 짝꿍 천소망(채린 분)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교과서를 두고 온 탓에 함께 책을 보며 장난을 치기도 잠시, 종이 치자 천소망은 강하은(남혜리 분)과 급식실로 달려갔고 홀로 남은 그녀는 씁쓸한 표정으로 아무도 없는 채플실로 향했다. 정온유는 조심스럽게 피아노 건반을 눌러보다가 자리에 앉아 본격적으로 연주에 몰두했고, 그 모습을 지나가던 김이삭이 발견하며 웃음 지어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앞날을 예고했다.

최지수가 맡은 정온유 역은 작곡가의 꿈을 품고 있지만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마음속에만 꿈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 최지수는 낮은 자존감을 지닌 정온유가 남들 앞에서 애써 더 자신을 밝게 포장하려 노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학 첫날 낯선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어색해 하는 모습부터 새로 만난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 슬며시 과자를 내미는 모습까지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만한 행동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며 찐공감을 불려일으켰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웹드라마 ‘첫번째 열일곱’은 ‘청정무해 노MSG 순수 하이틴 드라마’라는 컨셉 아래 10대 청소년이 유튜브 동아리 친구들을 만나면서 꿈을 찾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린 작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레드도어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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