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북항재개발...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 상업시설 분양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부산의 `북항 재개발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내 첫 항만 재개발 사례로써 부산역과 자성대부두 등 북항 주변 일대를 글로벌 신해양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원도심과 통합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북항 재개발 1단계에 이어 2단계가 탄력을 받으면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해 롯데캐슬 드메르의 상업시설인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북항 재개발 사업 중심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6월 25일(금)에 오픈을 한 해당 상업시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북항) 재개발 사업지 내 상업업무지구에 들어서며, 지상 1층 68실, 지상 2층 23실의 총 91실로 구성된다. 대규모 스트리트형 시설이기 때문에 다양한 업종 유치와 ONE-STOP 쇼핑이 가능하다.

업무 지구와 국제 여객부두 연접에 위치한 첫 마중 상가로, 북항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북항에는 오페라하우스, 친수공원, 전망데크 등이 들어서게 되어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만큼 상업시설 인근의 고정수요 및 배후수요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롯데캐슬 드메르의 1,221실과 인근 4천여 세대, 공무원 관리공단을 비롯해 협성마리나G7, 동원개발(예정) 합동공공청사의 배후수요를 확보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에 다녀가는 연간 약 163만 명의 이용객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생활형숙박시설 `롯데캐슬의 드메르`의 미래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3월 분양을 시작한 롯데캐슬의 드메르는 공개 청약 결과, 평균 356대1 경쟁률로 전 타입을 모두 마감한 바 있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받아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의 2층 청약은 6월 30일(수)에 진행되었으며 군별 청약 최고경쟁률 16대1, 묶음별 청약 최고경쟁률 42대1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7월 1일(목), 7월 2일(금)에는 1층을 현장에서 청약신청이 진행 된다. 계약은 7월 5일(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는 북항 재개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롯데캐슬의 브랜드 밸류 등이 기대되는 분양 건이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확정된다면 행사는 북항재개발 지역에서 열리게 되어 300만여 제곱미터의 땅에 200여 개국의 전시관이 들어서게 선다. 이는 또 다른 호재가 되어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는 견본전시관에서 방문객을 위한 현대미술전을 연다. 방문객들은 견본전시관에서 강세경, 김태호, 데이비즈 호크니, 마리킴, 앤디워홀, 하태임, 장희진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해당 전시전은 6월 21일(월)부터 오는 8월 20일(금)까지 열린다. 견본전시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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