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5년간의 기다림 해소시킬 퍼포먼스 진수 공개…1일 ‘엠카운트다운’부터 신곡 ‘해야 해’ 방송 활동 스타트


2PM이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해야 해`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5년간의 기다림을 해소시킬만한 완전체 2PM의 완벽 퍼포먼스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 `MUST`(머스트)의 타이틀곡 `해야 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2PM이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치고 `K-섹시`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들은 발매 당일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된 컴백쇼 `MUST`에서 변함없는 에너지와 프로 아이돌미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섹시함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홀렸다. 이날 신곡 `해야 해`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K팝 원앤온리 남성 그룹`의 진가를 입증했고 킬링 포인트로 손꼽히는 소매를 걷어 올리며 직진하는 안무로는 상상 속 클리셰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많은 이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2PM은 2016년 9월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음반을 위해 최상의 비주얼을 준비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공개한 티징 콘텐츠에서 탄탄한 피지컬로 완벽한 슈트 핏을 뽐내며 `슈트피엠`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고, 여유로운 오후를 함께 보낼 것 같은 판타지 속 남친 같은 모습으로 특별한 충족감을 안겼다. `리즈 오브 리즈` 미모를 갱신하고 있는 이들이 음악 방송을 통해 보여줄 환상적인 퍼포먼스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작사, 작곡에 참여한 우영이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노래로 이 두 가지 출발점에서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대답을 매혹적인 멜로디로 표현했다.

2PM은 발매 직후 국내외 차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세웠다. 정규 7집 `MUST`는 28일 기준 한터차트의 앨범 일간 차트,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에서 나란히 2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해야 해`는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외에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현지 대표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Sony mora의 해외 음악 데일리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2PM은 오랜 군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음악 방송 외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마련했다. 준호, 찬성은 지난 6월 2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훈훈함을 발산했고 7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여섯 멤버 모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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