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분양 열기에 주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동탄2신도시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24만4,343건이 접수되며 평균 80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5월 25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1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936건이 접수돼 평균 13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청약 통장도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여기에 주거형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둬 이목을 모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오피스텔 26층, 오피스 18층), 4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 오피스 총 693실, 상업시설 총 64실 규모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 등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도 높다. 또한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노선 이용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84㎡(2~3룸) 타입의 주거형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64㎡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조경공간(3층 옥상) 및 피트니스,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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