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독, 리사이클챌린지 통해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의류 기부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블루독이 지난 가을 옷캔 기부에 이어 다시 한 번 고객들과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블루독은 국내외 소외 단체를 돕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옷캔>을 통해 제 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옷은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 `블루독 리사이클 챌린지`를 통해 고객들의 아이들이 입지 않는 의류, 모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블루독과 블루독베이비 매장에서 고객들이 기부한 의류는 라오스의 소외 이웃과 장애인 가정 아이들에게 나눔 되었고, 라오스 현지에서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아이들에게 전달된 물품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작년 가을 시즌부터 꾸준히 이어오는 블루독 리사이클 챌린지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블루독 `Eco-Line`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 캠페인이다.
블루독, 리사이클챌린지 통해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의류 기부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루독은 에코라인과 더불어 봄, 여름 아이템의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 중이다. 전국 매장과공식 온라인몰 THE SYMALL에서 최대 40% 할인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블루독은 ㈜서양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로 블루독베이비, 알로봇, 밍크뮤 등의 유아동 패션 브랜드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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