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점령한 제이슨 스타뎀 ‘캐시트럭’, ‘분노의 질주’ 뛰어넘은 관객 극찬…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제이슨 스타뎀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캐시트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6/9(수) 기준)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개봉과 함께 <크루엘라>,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넘어선 것.

또한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는 최초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라딘>은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다. 예매율 역시 여전히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유지 중이어서 이 같은 흥행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CGV골든에그지수와 네이버 관람객 평점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넘어서면서 관객들의 성원 역시 이어지고 있어 입소문 흥행까지 기대하게 한다. 관객들은 제이슨 스타뎀이 선보이는 강렬한 액션, 가이 리치 감독과의 폭풍 시너지, 속도감 있는 연출과 생생한 사운드 등 다채로운 호평과 함께 <캐시트럭>을 적극 추천 중이다. 해외 관객들의 적극적 지지 속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2%,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운 것처럼 국내 역시 관객들의 추천과 함께 흥행세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시작한 <캐시트럭>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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