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이준영, 덕후본능 끌어올리는 한도초과 ‘권력 매력’ 탐구생활


‘이미테이션’ 이준영이 극중 권력으로 분해 완벽한 아이돌 카리스마부터 츤데레 면모, 귀여운 허당미까지 넘나드는 한도초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덕후본능을 끌어올리고 있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완성도 높은 노래와 무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새로운 아이돌 세계관을 탄탄하게 구축해내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준영이 극중 TOP아이돌 샥스의 센터인 권력 역을 맡아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화수분 매력으로 팬심을 자극하고 있는 바,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권력의 독보적인 매력을 짚어봤다.

# 권력의 퍼펙트力: 완벽한 비주얼+피지컬에 실력까지 그야말로 갓벽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최정상 보이그룹 ‘샥스’의 센터인 권력은 첫 등장부터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훤칠한 피지컬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그는 학창시절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팀을 이끌 정도로 완벽한 실력과 스타성으로 가요계부터 영화계까지 섭렵하며 탑 오브 탑 연예인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비주얼부터 실력까지 모두 갖춘 권력은 ‘퍼펙트’란 말을 절로 떠오르게 한다.

# 권력의 츤데레力: 시크한 표정 뒤에 감춘 따스함 ‘설렘 지수UP’

권력은 츤데레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심쿵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권력은 홀로 밤길을 걷는 마하(정지소 분)에게 두꺼운 패딩을 건넨 데 이어, 묵묵히 앞장서 함께 걸어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권력은 과거 열심히 춤 연습을 하던 마하를 귀여워하며 ‘뱁새’라고 불렀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등 시크한 표정 뒤에 따스한 마음을 감춘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 권력의 허당力: 완벽한 모습 뒤 반전 허당미 폭발 ‘입덕 유발’

언제나 완벽한 아이돌 포스 속에 숨겨진 반전 허당미 또한 권력의 강력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 앞서 권력은 홀로 검술을 연습하던 도중 검을 연못에 빠트려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밤길에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창 밖으로 흰 옷을 입은 마하가 스쳐 지나가자, 귀신이라고 생각해 잔뜩 겁을 먹은 표정으로 허당미의 절정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입덕케 했다.

이처럼 화수분 같은 매력을 지닌 권력이 탄생하기까지에는 이준영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눈빛부터 표정, 제스처 하나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그의 열연이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해내며 시청자들을 매력에 허우적거리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이준영이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지 기대가 고조된다.

KBS2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이준영이 카리스마 넘치는 TOP아이돌과 무해한 청년의 모습을 오가는 ‘권력’ 캐릭터를 소름 돋을 만큼 잘 표현해주고 있다. 이준영이 아닌 권력은 상상이 안될 정도”라며 “이준영의 다채로운 매력과 활약이 담길 ‘이미테이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3화는 오는 2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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