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5월 11일 1순위 청약
GS건설 컨소시엄은 5월11일(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1,499 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20일(목)이며, 정당계약은 7월2일(금)~7월11일(일) 10일간 진행된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반경 1.5㎞ 이내에 홈플러스(인하점, 숭의점),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주민센터, 미추홀구청,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약 1만 8,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용현4구역(약 979가구)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향후 미추홀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정남향, 남동향, 남서향)위주 배치와 4Bay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며,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다용도실, 알파룸(일부타입), 안방 오픈발코니(전용 59㎡C) 등 다양한 수납 및 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고급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시그니쳐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먼저 용현자이 크레스트 108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이 곳에서 입주민들은 아름답고 확 트인 도심 전경을 내려다 보며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이(Xi) 아파트의 자랑인 클럽자이안 내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적용된다. 실내체육관은 미세먼지 위험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은 물론, 계절과 기온 등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해 장마철이나 폭염 및 강풍 발생 시에도 언제든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지상에는 엘리시안가든, 그린플라자(잔디광장), 자이펀그라운드(놀이터 6곳), 테마가든, 자이팜가든,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조경 및 휴게공간들이 조성된다.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수목을 감상하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24-55번지에 마련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이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