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복합주거시설 `엘루크 반포` 오피스텔·상업시설 분양 완료
하이엔드 복합주거시설 `엘루크 반포` 가 분양 개시 1주일만에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모두 분양 완료됐다.

고급주거시설로는 이레적인 기록이다. 요인으로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기반에 둔 풍부한 임차수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울고등법원을 비롯,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법·서울회생법원 등으로 구성된 서초법조타운이 위치해 있어, 고소득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내외부 특화설계를 통해 여타 고급주거시설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엘루크 반포` 는 전실 복층형 설계로 입주민들의 공간효율성을 높였으며,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천정고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과 하우스케어·발렛파킹·카셰어링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엘루크 반포는 고소득 종사자 수요가 풍부한 강남 한복판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 흥행은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 라며 "상업시설 역시 일대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이 맞물려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서초동은 강남 최대 규모 개발사업으로 평가받는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을 시작으로, 주거시설 가치 상승이 예견되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분양 이전부터 미래가치를 눈여겨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 이라며 "분양 완료 이후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있다" 고 덧붙였다.

`엘루크 반포` 는 스튜디오 디 컴퍼니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99-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지하 2층 ~ 지상 16층 규모의 복합주거시설이다. 전용 15 ~ 33㎡ 오피스텔 84실 및 근린생활시설 11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명 `엘루크` 는 시행사 스튜디오 디 컴퍼니가 신규 런칭한 고급 주거브랜드로, 스타일리시 럭셔리라는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 강남에 기 공급된 여타 고급주거시설에서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시설로 구현됐다. 입주 및 입점은 2023년 6월 예정이다.

스튜디오 디 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영 앤 리치` 등 MZ세대를 겨냥한 상품성을 선보인 것이 100% 분양으로 이어졌다" 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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