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이 실적 급증 전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3만3천원(10.93%) 오른 33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효성화학에 대해 하반기 부터 베트남 신규 프로판탈수소공장(PDH) 가동으로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두 배 상향 조정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 변경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을 반영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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